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문단 편집) === 플레이 요령 === 일단 망치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자루는 무시되고 오직 위쪽 망치 부분만 걸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다. 그래서 자루를 무시한 채 철봉이나 양동이 등에 매달릴 수 있다. 이 망치는 마우스의 움직임에 따라 플레이어 캐릭터 주변에서 원을 그리며 돌릴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 위치 기준으로 커서를 당기거나 밀면 똑같이 망치가 당겨지고, 멀어진다. 망치는 둥글게 움직이는 데에 상당히 민감하지만 그와 동시에 망치를 당기거나 밀기는 어렵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컨트롤이 더욱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몇 가지 테크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 둥글게 휘둘러 점프}}}''' 처음 게임을 접하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이동방식이다. 망치는 둥글게 움직이는 데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채로 시작하면 이 방법으로 한동안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수직 이동에 상당히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이동 방식으로는 초반 구간도 넘어가기 굉장히 힘들다. 그래도 나름 힘을 크게 받아 이동하기 때문에 꽤 자주 쓰이는 방식이다. * '''{{{+1 슈퍼 점프}}}''' 초반 악마의 --똥구멍-- 굴뚝 구간을 통과할 때 반 강제적으로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 방식으로, 망치를 바닥에 쳐서 점프하는 방식이다. 어디로 점프할지, 어떻게 점프할지 안정감 있게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사용되는 점프방식. * '''{{{+1 빗당겨 점프}}}''' 망치를 걸고 당겨서 점프하는 방식. [[머슬업]]처럼 당기며 올라가는 관성을 더하기 때문에 반발력만을 사용하는 슈퍼점프보다 매우 크게 힘을 받는 점프 방식이다. 이 점프 방식을 사용하면 슬라이드 스킵을 할 수 있다. 빗당겨 점프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면 절벽 구간 등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 팔을 쭉편채 원운동을 하며 올라가는게 아니라 직선에 가깝게 몸을 끌어당기고, 팔이 접힌 상태로 올라간 뒤 바닥을 박차고 점프하는 2단계의 연결동작에 익숙해져야 한다. 고수들이 [[스피드런]]을 할 때 주로 이 테크닉을 쓰는데 중력 무시하듯이 거의 날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 '''{{{+1 체공 중 반동 받기}}}''' 망치를 거는 등 정적인 상태에서 사용하는 위 테크닉과 달리, 공중에서 다른 구조물이나 벽을 망치로 쳐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기술. 날아가는 방향에 망치를 걸 수 있는 구조물이 없는 경우, 미끄러지는 대신 벽을 쳐서 반대쪽 방향의 구조물로 이동할 때 사용된다. 이 기술을 연마하면 악마의 굴뚝과 퍼니처 랜드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으며, 꼼짝 없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마지막 수단으로 쓸 수도 있다. * '''{{{+1 홀드}}}''' 상당히 중요한 테크닉. 떨어지거나, 슈퍼점프해서 걸치거나, 애매한 곳에 걸칠 때 튕겨나가지 않게 망치의 움직임을 고정시키는 기술이다. 망치가 오브젝트와 충돌할 때 [[트래핑]]하듯 위로 살짝 올려 반동을 줄여준다. 떨어질 때 홀드만 잘해도 벽에 걸리기 때문에 큰 폭으로 낙하하여 초기화 되는 일들을 막을 수 있고 정확히 걸치고자 하는 곳에 망치를 걸고 반동을 제어해주면 반동에 의해 미끄러지지도 않기 때문에 애매한 포인트에 걸치기도 매우 수월하다. 홀드에 익숙해지면 게임 전반이 매우 쉬워진다. 필요한 포인트에서 멈추는 그 자체는 어려운 기술은 아닌데 초심자들은 당황하거나 조급함에 망치를 휘둘러 상황을 모면하려 하기 때문에 의외로 활용을 잘 못한다. 쉽지 않은 조작과 까딱 실수하면 순식간에 처음 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물론 장애물 하나를 넘어가는 것 정도는 쉽다. 하지만 시도에 실패하는 순간 장애물 몇 단계를 한꺼번에 뒤로 가야 한다는 점에서 심리적으로도 불안하다. 로또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장애물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난이도는 배로 오르는 기하급수적인 난이도 상승률이 무시무시하다.] 여느 다른 게임들 보다도 심리적 압박감이 매우 큰 게임이다. 하지만 차근히 정신 바짝 차리고 요령을 익혀나가며 반복한다 생각하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게임이다. 중요한 건 주요 고비 구간들을 빠르게 넘어갈 수 있도록 요령을 익히고 숙달하는 것이다. 때문에 구간 숙달이 잘 된 사람일수록 다시 해당 지점까지 돌아오는 데에 시간이 크게 걸리지 않아 떨어지는 데에 그다지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시간을 투자한 만큼 익힌 요령이 있기 때문에 태초마을로 가더라도 게임이 초기화 되는 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빨리 올라가니까 말이다. 항아리 게임도 그저 게임일 뿐이다. 떨어지는 것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차근히 한발 한발 진행하자. 경험이 없는 곳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 하더라도 요령 익힐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떨어지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괜찮아. 여기까지 했잖아. 요령을 아니까 다시 올라오면 돼."라는 생각으로 실수를 만회해 보겠다고 생각하면 그다지 어려운 게임이 아니다. 도로아미타불이 됐다고 멘탈이 무너지면 도리어 더 힘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